Studio One 3에서 MR의 정확한 템포(BPM)을 알아내는 방법입니다.

 

박자에 맞춰서 마우스로 탭하는 방법보다 훨씬 정확한 BPM 값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elodyne 4버전도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Song을 만들 때

Timebase는 Bars를 선택하고, Stretch Audio files to Song tempo는 선택을 해제한 다음

OK 버튼을 누릅니다.

 

 

 

 

새로운 Song이 생성되면 MR 파일을 불러옵니다.

 

 

 

 

단축키 F4를 눌러서 인스펙터창을 열고

Tempo를 Don't follow로 바꿔줍니다.

 

 

 

 

정확한 박자에 곡이 시작하도록 MR의 시작 부분에 있는 무음 부분을 없애줍니다.

(도움말을 보면 마디의 시작 부분이랑 첫번째 강박을 맞추라고 되어있지만,

MR에 보컬 믹싱만 하는 작업에서는 마디의 시작점에 곡의 시작점만 맞춰도 될 것 같습니다)  

 

 

 

 

MR을 드래그해서 마디의 시작점에 무음부가 제거된 MR의 시작점을 맞춰줍니다.

 

 

 

 

MR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Edit with Melodyne을 클릭합니다.

(단축키는 Ctrl + M)

 

 

 

 

창 하단에 Melodyne이 열리면서 템포와 피치 등을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Melodyne이 곡을 분석하는 Algorithm에는 Universal에서 Polyphonic Decay까지 다섯가지 방식이 있는데

기본값은 Melodyne이 곡에 따라 자동으로 Algorithm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도움말에 보면 정확한 BPM 추출에는 Universal이나 Polyphonic이 좋다고 합니다.

Polyphonic으로 곡을 분석할 때는 분석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곡 분석중이라도 Algorithm 메뉴를 클릭해서 분석 방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분석 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위 스크린샷처럼 Melodyne 창의 상단 왼쪽 사각형 안에

120(113)과 같이 템포값이 표시됩니다.

 

 

 

 

템포값이 표시되는 곳 오른쪽에 있는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버튼(Tempo Options)이

깜빡거립니다.

Melodyne이 분석한 템보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지 선택하라는 표시입니다.

 

깜빡이는 버튼을 눌러서

 

 

 

 

첫째, Melodyne이 분석한 템포값을 전부 DAW로 보내거나(기본값)

둘째, 사용하지 않고 버리거나

 셋째, Melodyne이 제시하는 고정값을 적용하거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셋중에 하나를 선택하고(보통은 기본값 그대로 두고)

 OK 버튼 클릭

 

 

 

 

여기까지 하면 Melodyne이 분석한 템포 정보까지 MR 트랙으로 넘어가 있게 됩니다.

Melodyne 창은 그냥 닫아줍니다.

 

 

 

 

시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서 템포 트랙을 엽니다.

 

 

 

 

MR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템포 트랙 위에다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Melodyne이 분석한 템포 정보가 템포 트랙에 적용됩니다.

 

 

 

 

메트로놈을 키고(단축키 C) 템포(BPM)가 맞는지 재생해봅니다.

 

 

 

 

템포도 잘 맞고, MR 위에 표시되는 정보들이 보기 싫다면 이 정보들은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MR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Remove Melodyne을 적용하면

MR 오디오 이벤트 위에 표시되던 정보들이 삭제됩니다.

(Melodyne으로부터 넘어온 정보들를 삭제해도 템포 트랙으로 이미 넘어간 템포 정보들은 보존됩니다.)

 

 

 

 

Posted by 백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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