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번역] 8가지 리버브 믹싱 팁

이 글은 Waves >> Learn >> Blog에 게시된 8 Reverb Mixing Tips를 번역한 것입니다.

http://www.waves.com/8-reverb-mixing-tips?utm_source=wnletter&utm_medium=email&utm_content=8-tips-cta&utm_campaign=weekend-aug-25-2017-reverb

구글의 웹페이지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한글로 초벌 번역한 다음에

번역이 잘못된 부분들과 의미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수정(의역)했습니다.

음악/음향과 관련된 최초의 번역이고, 이미 영어에서 손을 뗀지 30년도 넘은 노땅인지라

오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이런 글 좀 번역해주면 좋으련만.....)

자바스크립트로 동작하는 오디오 예제들은 퍼올 수가 없네요. ㅠㅠ

위에 게시된 원문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8 Reverb Mixing Tips

다른 리버브 유형(type)을 선택할 때, 리버브를 Dry하게 또는 Wet하게 할지, 프리 딜레이와

리버브의 길이(time)을 설정하는 방법, 밀도(density)와 댐핑의 중요성, 그리고 물론 리버브 크기(Size)가

중요한 이유 등을 배웁니다.

 

 

리버브는 펑크(punk) 트랙에서부터 EDM의 무성한 공간 효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믹스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믹싱하든간에 리버브는 필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이 기사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믹싱하든간에 리버브의 필수 요소를 이해하고 훌륭한 결과를 얻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 '느껴지는(Dry)' 또는 '들리는(Wet)' 리버브?

전문적인 믹스 내에서는 개별 악기 또는 악기 그룹에 맞게 조정된 여러가지 리버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리버브의 종류는 두 가지 기본 범주로 나뉩니다. 즉, '드라이(dry)' 리버브라고도 하는

느껴지는(felt) 리버브와 때로는 '웨트(wet)' 리버브라고도 하는 들리는(heard) 리버브가 있습니다.

느껴지는(felt) 리버브: 짧은 리버브, 예를 들어 중소형 룸을 에뮬레이션하는 경우,

믹스를 흐트러뜨리지(clouding) 않고 사운드에 선명도와 리얼리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매우 높게

믹스하지 않는 한). 이는 악기들 사이를 분리시키고 믹스 버스 컴프레서를 걸었을 때,

믹스가 뭉치지(flattening) 않게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 오디오 예제에는, 미묘한(subtle) 룸 리버브(Waves H-Reverb 플러그인으로 만든)가 4개의 마디(bar)
안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드럼에 추가된 깊이감(depth)을 확인하십시오.

(원문 페이지에서 들어보세요!)

들리는(heard) 리버브: 홀(hall), 플레이트(plate) 및 기타 긴 리버브는 파워와 깊이를 더해 주며

창조적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리드하는(lead) 악기와 믹스의 중요한 요소는

이런 방법으로 처리됩니다. 믹스에서 "큰(large)" 리버브로 향상시킬 요소를 선택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믹스가 씻겨나가고(washed out) 존재감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 오디오 예제에는, 긴(long) 플레이트 리버브가(Waves Abbey Road Reverb Plates 플러그인으로 만든)
스네어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원문 페이지에서 들어보세요!)

결국, 믹스에서 리버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핵심은 두 가지 방식을 섞어쓰는(blend) 것 입니다.

2. 인서트(Insert) vs 센드/리턴(Send/Return)

리버브 플러그인을 오디오 트랙에 인서트(insert)로 거는 것이 리버브 이펙트를 추가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소스 오디오 및 리버브 이펙트를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크게 제한됩니다.

다행히도 거의 모든 DAW는 센드(Send) 및 보조(Auxiliary) 또는 FX 트랙(Effect Track)을 제공합니다.

센드와 리턴 신호를 독립적으로 설정 및 자동화(automate)해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은

약간의 추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최대한의 옵션들을 제공합니다. 센드와 리턴 구성에

익숙하지 않다면 DAW의 매뉴얼에서 관련된 부분을 참조하십시오.

3. 크기(Size) 문제!

리버브를 설정할 때 조정할 첫 번째 매개 변수는 크기입니다. Size는 리버브가 존재할 공간의 경계를

결정합니다.

크기에 대한 인지(perception)는 대부분 직접음(dry, unaffected signal)에 초기 반사음(Early reflection)이

섞이는 타이밍에서 비롯됩니다. 초기 반사음은 바닥, 천장 및 벽에서 직접 오는 첫 번째 지연된 음들(delays)

입니다. 이들의 타이밍 및 주파수 응답은 청취자가 차원 공간을 인식하는데 필요한 양이 청각 단서(binaural
cues, 두 귀에 모두 주어지는 청각 단서)를 제공합니다.

공간의 크기를 설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 반사음만 들릴 수 있도록 리버브의 믹스 컨트롤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조정한 내용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이펙트 리턴 트랙의 레벨을 크게 올리십시오.

다음으로, 달성하려는 효과에 가장 잘 맞는 공간을 찾을 때까지 크기를 조정하십시오.

"느껴지는(felt)" 리버브을 사용할 때 더 작은 크기 설정(smaller size setting)을 사용하면

사운드에 가까이에서 직접 듣는 느낌(immediacy)과 생생함(life)이 추가됩니다. "들리는(heard)" 리버브를

사용할 때 더 큰 크기 설정(larger size setting)을 사용하면 깊이와 힘이 추가됩니다.
Waves H-Reverb 및 Renaissance Reverb와 같은 플러그인은 조기 반사음을 위한 미세 조정 매개 변수들을

제공하므로 공간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H-Reverb 플러그인에서 ER(초기 반사음) 설정

4. 템포(Tempo)와 페이스(Pace)에 기반한 리버브 타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악기의 리버브 시간은 파트의 템포와 페이스에 기반합니다.
템포가 빠를수록 리버브 시간이 짧아집니다. 느린 템포는 종종 더 긴 리버브 시간을 허용합니다.

경험상 예외적인 경우는 노래의 맥락에서 파트의 "페이스(pace)"와 관련이 있습니다.

업 템포(up-tempo) 노래에서 길고 지속적인 음표로 보컬 연주가 있다면 긴 리버브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역으로, 템포가 느린(slower tempo) 곡에서 리드미컬하게

바쁜 부분이 있다면 리버브가 직접음(direct sound)이나 믹스 전체를 씻어 내지(washing out) 않도록
리버브 시간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5. 자연스러운 사운드 or 창조적인 효과?

리버브의 각 유형이 자연스러운가 또는 부자연스러운가는 사운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특성 중 하나입니다.

샘플 라이브러리와 함께 제공되는 Waves IR1 Convolution Reverb와 같이, 실제 음향 공간의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모방한(emulate) 컨벌루션 리버브가 설정하기 가장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생활과 마찬가지로 룸 설정은 짧거나 작은 리버브에 더 좋으며,

홀 및 교회는 더 길거나 더 큰 공간에 좋고, 챔버는 보통 앞의 둘 사이의 중간 정도에 적합합니다.
 
Renaissance Reverb의 비선형(non-linear), 리버스(reverse) 또는 게이트(gated) 효과

또는 스프링이나 플레이트와 같은 기계식 리버브는 물리적 공간의 리얼리즘을

직접 에뮬레이션하지 않는 리버브들로, 이들은 종종 사운드에 창조적인 캐릭터를 추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이들은 또한 다소 일반적인 퍼포먼스나 사운드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리버브 유형을 선택하는 일반적 지침 중 하나는 퍼포먼스에서 대조적인 특성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드럼 연주는 게이트된(gated), 비선형(non-linear) 또는 리버스(reverse) 리버브로

더욱 생생 해집니다. 대조적으로, 활발한 피아노 연주는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리버브 유형이

더 잘 부합합니다.

 

          Renaissance Reverb와 같은 많은 디지털 리버브들은 특정한 리버브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6. Pre-Delay 및 Wet/Dry 밸런스 설정

훌륭한 리버브 사운드를 얻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프리 딜레이 설정입니다.
Pre-delay는 잔향 필드가 시작되기 전의 시간입니다. 드라이한 시그널이 믹스의 앞쪽에 있을 때

더 긴 프리 딜레이 설정은 리버브에 깊이를 더합니다. 보다 짧은 프리 딜레이 (pre-delay) 설정은

드라이한 시그널에 "습한(wet)" 리버브를 더 가깝게 붙입니다.

Dry/Wet 밸런스는 원래의 드라이 사운드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비디오에서 오디오 엔지니어 데이브 달링턴(Dave Darlington)은 프리 딜레이에 관한 간단한 예제로

프리 딜레이가 소스 신호 주변의 인지된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프리 딜레이 시간을 설정하기 위한 좋은 지침 중 하나는 설정중인 공간의 크기와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평균 크기의 침실과 같은 작은 크기의 공간은 0-10ms, 중간 크기의 공간은 10-20ms, 홀 및 교회와 같은

더 큰 공간의 경우 20ms 이상을 생각 하십시오. 이 범위는 템포, 페이스 및 프로덕션의 밀도(density)와

관련되므로 일반적으로 솔로가 아닌 전체 믹스의 상황에서 프리 딜레이 시간을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 오디오 예제에서는 처음 네 마디에는 프리 딜레이가 없고 두 번째 네 마디에는 45ms의 프리 딜레이가

있습니다. 추가된 프리 딜레이와 함께 더해진 깊이감을 확인하십시오.

(원문 페이지에서 들어보세요!)

7. D로 시작하는 용어들을 알자: Diffusion, Density, Damping

확산(diffusion)과 밀도(density)는 잔향 필드에서 동일한 측면(주어진 시간 동안의 반사 횟수)을

설명하는 두 가지 용어입니다. 반사가 많을수록 반사음이 더 조밀(dense)하거나 확산됩니다.

조밀한(dense) 리버브는 바디에 얇거나(thin), 답답하거나(pinched), 생기없는(lifeless)소리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밀도(Low-density) 설정은 더 크고 개방적인 소리의 리버브에

더 좋습니다.

댐핑은 다른 주파수들에서 리버브 시간을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주파수의 잔향 에너지는 타일이나 석재와 같이 매우 단단한 표면을 가진

룸이 아니라면 더 빠르게 감소합니다.

댐핑과 확산 설정을 동시에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함께

리버브의 음색 특성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고밀도(high-density)이고 높은 수파수에서

댐핑이 짧게 설정된 매우 짧은 룸 리버브는 얇은(thin) 스네어나 보컬 사운드에 바디(body)를 추가합니다.

반대로, 낮은 주파수의 리버브 시간은 줄이고 높은 주파수의 리버브 시간을 늘리기 위해 댐핑을 이동시키면

어두운 스네어나 보컬 사운드에 존재감(presence)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예제는 처음 네 마디에서는 높은 확산 설정을, 두 번째 네 마디에서는 낮은 확산 설정을 보여줍니다.

확산을 낮추면 리버브 공간이 어떻게 열리는지 주목 하십시오.

(원문 페이지에서 들어보세요!)

8. 맥락에서(in Context) 리버브 듣기

솔로에서 훌륭한 리버브 사운드를 얻는 것과 전체 믹스의 맥락에서 작동(work) 하도록 하는 것은

전적으로 별개의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딜레마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전략적 계획을 세우면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을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전략 #1: 리버브 유형을 대조(contrast)시키십시오.
먼저 리드 보컬을 위한 리버브 사운드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입니다.
보컬에 홀 리버브를 선택했다면 믹스의 다른 사운드에는 홀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리드 보컬의 리버브가 유니크(unique)하게 됩니다. 이것은 솔로 아티스트를 믹싱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보컬이 중앙에 그리고 앞으로 나오기를 원할 때 사용합니다.

전략 #2: 단일 리버브 유형을 사용하십시오.
'라이브 퍼포먼스' 느낌을 얻기 위해 매우 습한(wet) 믹스를 만들거나 단순히 창조적인 목적으로

모든 사운드에 대해 단일 리버브 유형을 사용하면 심도 필드(depth field)를 얼룩지게(smearing)하는

정보의 충돌이 없는 단일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악기에 똑같은 설정으로

리버브 플러그인을 거는(feed) 대신에 악기들에 따라서 분리된 여러개의 버스를 만들고

각 버스에 기본 설정이 동일한 플러그인 걸면, 각각의 특정한 요구들에 맞게 매개 변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략 #3: 리버브 설정으로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리듬 섹션 악기의 사운드에 맞게 조정되는 매우 타이트한 리버브 설정을 사용하는 것은

종종 좋은 전략입니다.
모노 리버브는 기타에서 훌륭하게 작동합니다. 때로는 슬랩 딜레이가 전체 리버브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짧은 리버브 시간을 유지하십시오. 이 효율성 접근 방식은 스피커에서 뛰어 나오는

대담한(in-your-face) 제작물에 적합합니다.

이 비디오에서 믹스 엔지니어 Billy Bush (Jake Bugg, Garbage)는 Abbey Road Reverb Plates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믹스의 맥락에서 리버브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합니다.